
붐비지 않는 봄 '캐리비안베이'...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 물놀이
2025-04-29 10:58
캐리비안베이는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활기를 되찾을 전망된다. 우선 야외 파도풀을 비롯해 유수풀, 실내 아쿠아틱센터,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인 메가스톰 등 핵심 물놀이 시설들을 가동하며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. 캐리비안베이 측은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방문객들이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의 모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
캐리비안베이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봄 단장 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작업에 집중했다. 특히 실내 아쿠아틱센터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'빌리지'를 도입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. 또한, 야외 곳곳의 고객 동선에는 대형 파라솔을 추가로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시원하게 이동하고 잠시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.
캐리비안베이의 시그니처 어트랙션 중 하나인 '메가스톰'은 짜릿한 하강과 회전을 선사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.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메가스톰을 즐길 수 있도록, 대기 동선에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워터 스프레이를 설치하는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.
봄 시즌 캐리비안베이 방문은 여름 성수기에 비해 비교적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. 붐비지 않아 어트랙션을 더 오래,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, 시설 곳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. 또한, 캐리비안베이는 재개장을 기념하고 봄나들이 방문객을 위해 가족패키지, 온라인 사전예약 우대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.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알뜰하게 캐리비안베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.
완벽한 봄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여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다가오는 5월,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만끽하며 활기찬 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?
기사 안태민 기자 taemin7109@updowndaily.com